이종섭 호주대사 출국 연기...부임 일자는 미정

조수현 2024. 3. 8.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호주대사 부임을 앞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출국을 연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종섭 대사 내정자는 애초 오늘(8일) 저녁 호주 시드니로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일단 오늘은 출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대사 파견에 필요한 아그레망, 주재국 동의를 호주 정부로부터 받은 상태이며 외교관 여권도 발급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호주대사 부임을 앞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출국을 연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종섭 대사 내정자는 애초 오늘(8일) 저녁 호주 시드니로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일단 오늘은 출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난 1월 이 내정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내정자는 대사 파견에 필요한 아그레망, 주재국 동의를 호주 정부로부터 받은 상태이며 외교관 여권도 발급받았습니다.

다만 부임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