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천 배제’ 변재일 “민주당 안 떠나…총선 승리 위해 힘 합칠 것”

이희연 2024. 3. 8.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사실상 배제된 5선의 변재일 의원(충북 청주청원)이 당을 떠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변 의원은 오늘(8일) 입장문을 통해 "20년 몸담은 당과 동지들을 떠날 수 없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변 의원은 공천배제 이후 입장문을 통해 "제가 친명이기 때문에 계파 균형을 위해 희생돼야 하는 것이냐"며 "당의 결정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납득하기 힘들다"고 반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사실상 배제된 5선의 변재일 의원(충북 청주청원)이 당을 떠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변 의원은 오늘(8일) 입장문을 통해 “20년 몸담은 당과 동지들을 떠날 수 없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 의원은 “저의 결심이 당이 하나가 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앞서 변 의원은 공천배제 이후 입장문을 통해 “제가 친명이기 때문에 계파 균형을 위해 희생돼야 하는 것이냐”며 “당의 결정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납득하기 힘들다”고 반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희연 기자 (hea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