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 웅촌 은현~은하마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유재형 기자 2024. 3. 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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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은현~은하마을 일원 농어촌도로 201호(덕동선) 미정비구간에 대해 도로 확포장공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울주군은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이번 공사로 도로 협소 구간 0.6㎞에 확·포장하고, 교량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울산 울주군은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소하천과 세천 78개소에 총 85억을 들여 정비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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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은현~은하마을 일원 농어촌도로 201호(덕동선) 미정비구간에 대해 도로 확포장공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웅촌면 은현리 68-6번지에서 은현리 43번지 일대다.

그동안 이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주변 농지와 고저차가 있어 교통사고 우려와 함께 대형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교통 불편을 초래했다.

울주군은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이번 공사로 도로 협소 구간 0.6㎞에 확·포장하고, 교량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울주군,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 85억 투입

울산 울주군은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소하천과 세천 78개소에 총 85억을 들여 정비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인 소하천과 세천들은 하폭이 좁고 하상경사가 급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됐다.

이에 따라 퇴적토 준설과 제방 안정을 위한 호안 구조물의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울주군은 하천 시설물 파손과 하천 범람 피해가 접수된 현장 78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당초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업은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

신속한 공사를 위해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해 지난 1월부터 사업을 단계적으로 발주하고 있으며, 관내 입찰로 진행돼 지역 건설경기 부양에 기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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