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주말동안 맑고 쌀쌀…오늘부터 봄꽃축제 시작
KBS 지역국 2024. 3. 8. 10:43
[KBS 광주]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쌀쌀합니다.
아침 최저 기온도 광주가 1.1도,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졌고요,
내일과 모레는 -2도 아래로 내려가겠습니다.
낮 기온도 평년 기온을 밑돌다가 일요일 낮부터 포근해지겠습니다.
여전히 쌀쌀하기는 하지만, 어느덧 봄꽃들이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전남에서는 봄을 알리는 꽃, 매화와 산수유꽃 축제가 이번 주에 시작되는데요,
광양 매화축제는 오늘부터, 구례 산수유꽃 축제는 내일부터 시작되니까요,
주말 이용해서 꽃 나들이 즐겨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가끔 구름 많겠고,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는 낮까지 빗방울이나 눈이 조금 날리겠고요,
내일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5도가량 낮아 춥습니다.
낮 기온은 나주와 화순 9도에 머물겠습니다.
광양의 낮 기온 10도, 구례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4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7도, 진도와 무안 8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7도~8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부터 서해남부 먼바다의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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