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손명순 여사 별세 애도…“민주화 위한 희생·헌신 잊지 않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7일)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8일) 논평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 손명순 여사께서 별세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을 마주하신 유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7일)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8일) 논평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 손명순 여사께서 별세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을 마주하신 유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손 여사께서는 김 전 대통령의 배우자이자 정치적 동반자로서 고락을 함께했다”며 “야당 정치인의 아내로 독재정권의 모진 탄압과 고초를 겪었던 김 전 대통령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고 했습니다.
또 “정치적 곡절 끝에 대통령 영부인이 됐지만, 조용한 내조로 국정운영을 뒷받침했다”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손 여사께서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보여준 묵묵한 희생과 헌신, 평생을 겸손하고 검소하게 지냈던 삶의 자세를 잊지 않겠다”며 “다시 한번 손명순 여사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이종섭 주호주대사 출국 연기…부임 시기 다시 조율
- 레미콘 여장부도 퇴근 후엔 된장국을 끓였다
- 의료공백 해소에 건보 ‘천8백억’…“간호사도 수술 봉합·심폐소생술”
- [단독] 화물차 타고 검문소 지나보니…구멍 뚫린 단속 시스템
- “현직 교사더라”…이번엔 가해자 신상 털기 논란 [잇슈 키워드]
- ‘나홀로 운동’ 무인 헬스장은 불법…관리 부실
- [잇슈 키워드] 오타니 다음은 손흥민?…“아버지와 공유했는데”
- ‘뺑소니 음주사고’…잡고 보니 “뺑소니 수사팀장”
- ‘너무 높았나’…리프트와 정면 충돌한 스키 선수 [잇슈 SNS]
- 우크라 찾은 그리스 총리 5백 미터 앞 미사일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