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우즈벡 농업연수생 20명 대상 선진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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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우즈벡) 나망간주의 농업연수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토양분석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이 지난해 나망간주와 체결한 상호번영 양해각서의 후속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3개월간 과정으로 추진된 뒤 이달 말 종료된다.
이에 군은 이번 농업연수생을 대상으로 △토양시료 채취 △토양분석 △분석기기 활용 방법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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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우즈벡) 나망간주의 농업연수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토양분석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이 지난해 나망간주와 체결한 상호번영 양해각서의 후속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3개월간 과정으로 추진된 뒤 이달 말 종료된다.
중앙아시아에 있는 우즈벡의 농업은 아직 관행농법에 머물러 있어 토양관리 기술 부족 등의 문제를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은 이번 농업연수생을 대상으로 △토양시료 채취 △토양분석 △분석기기 활용 방법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 교육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전문기술을 습득한 연수생들이 K-부여 굿뜨래 농업의 해외 진출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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