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식당 손님에 시비 등 소란 피운 40대 경찰에 붙잡혀

한귀섭 기자 2024. 3. 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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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한 채 다른 손님들에게 시비를 거는 등 소란을 피운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A 씨(49)를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시32분쯤 강릉 포남동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고 다른 손님에게 시비를 거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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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강릉=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 강릉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한 채 다른 손님들에게 시비를 거는 등 소란을 피운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A 씨(49)를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시32분쯤 강릉 포남동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고 다른 손님에게 시비를 거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주먹을 휘두르는 등 추가 범행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같은 날 오전 9시쯤에도 다른 장소에서도 소란행위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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