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동절기 중단 건설사업 공사재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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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동절기 중단됐던 건설사업에 대해 공사 재개를 독려하고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
박두영 홍천군 건설과장은 "해빙기가 다가오면서 동절기 내 공사가 중지됐던 사업을 11일부터 재개할 수 있게 됐다"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함께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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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건, 400억원 신속집행 계획
8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동절기 기온 강하로 중지했던 도로정비 28건, 하천정비 12건, 지역개발사업 18건 등 지역내 건설사업에 대해 오는 11일자로 공사 중지를 해제하기로 했다.
동절기 공사 중지는 겨울철 기온강하로 인한 품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주청에서 선제적으로 시공 중지를 명령하는 제도다.
홍천군은 이번 조치로 건설공사 시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며 조기공사 완료를 위해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일조하기로 했다.
박두영 홍천군 건설과장은 “해빙기가 다가오면서 동절기 내 공사가 중지됐던 사업을 11일부터 재개할 수 있게 됐다"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함께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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