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선 도전 이상민 의원, 선거운동 첫 공식일정 대전현충원 참배

김경훈 기자 2024. 3. 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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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이 대전 유성구을 지역구에서 6선 도전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8일 오전 시·구의원 보좌진, 운영위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 의원은 7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유권자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대위 발대식을 생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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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선대위 발대식 생략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시·구의원, 보좌진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이상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뉴스1 ⓒ News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이 대전 유성구을 지역구에서 6선 도전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8일 오전 시·구의원 보좌진, 운영위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 의원은 방명록에 ‘깨끗하고 상식에 맞는 정치! 국민이 편안하시는 정치! 우리 국민의힘 유성을 지역이 앞장서겠습니다’ 라고 적었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이 의원은 “대전·충청권 총선 압승만이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될 것이라는 인식 하에 대전현충원을 선거운동 첫 공식 일정으로 잡았다”라고 말했다 .

이어 “현재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국회의원 5선의 경륜과 정치적인 힘, 정치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국정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7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유권자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대위 발대식을 생략하기로 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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