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핑 풀었지만 여전히 퉁퉁…손흥민 손가락 보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안컵 도중 생긴 이른바 '탁구 게이트'로 손가락 부상을 입은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여전히 회복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소설미디어에는 손흥민이 훈련장을 찾은 한 팬과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에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손가락에 테이핑을 하고 출전한 것과 관련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안컵 도중 생긴 이른바 '탁구 게이트'로 손가락 부상을 입은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여전히 회복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소설미디어에는 손흥민이 훈련장을 찾은 한 팬과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손흥민은 팬의 옆에서 미소를 지으며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었는데, 손을 확대하자 세 번째 손가락이 유독 불룩하게 부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시안컵 기간동안 당했던 손가락 부상이 여전히 완전히 낫지 않은 모습이다.
앞서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에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손가락에 테이핑을 하고 출전한 것과 관련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이강인을 비롯한 일부 어린 선수들이 저녁 식사 후 탁구를 치러 가다 손흥민의 제지를 받았고, 두 사람을 비롯해 선수들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이후 이강인은 입장문을 통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도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홀로` 원희룡, `북적북적` 이천수…유세 중 무슨 일?
- `풀소유 논란` 혜민, 3년만에 복귀…삼배 올리고 "참회"
- 아내 출산하러 집 비웠는데…아내 후배 데려와 성폭행
- "나라에 망조"…`김학의 불법출금 의혹` 이규원 검사 사직
- 뉴욕 버젓이 활보한 욱일기 인력거, 항의하자 돌아온 `황당 답변`
- KDI "중장기 민간소비 증가율 1%대 중반"
- 현대차그룹, 폭스바겐 누르고 수익성 톱2 등극
- 믿을 건 밸류업뿐인데…세제 인센티브, 국회 통과 `하세월`
- 코스피 하락 베팅 `곱버스` 거래량↑…"트럼프 리스크 주의해야"
- 성수·영등포 확 바뀌나… 서울 준공업지역 규제 확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