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 지지율 40% 육박 "의대 정원 확대"..차기 지도자 '한동훈·이재명'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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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9%, 부정평가는 54%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긍정 59% 부정 34%), 부산과 울산, 경남(긍정 50% 부정 42%)에서 긍정 답변이 부정 답변보다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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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9%, 부정평가는 54%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긍정 59% 부정 34%), 부산과 울산, 경남(긍정 50% 부정 42%)에서 긍정 답변이 부정 답변보다 앞섰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 1위는 '의대 정원 확대'가 28%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부정 평가 1위는 '경제와 민생, 물가'가 16%를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 더불어민주당은 31%, 조국 신당은 6%로 집계됐습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로 1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조국은 3%, 홍준표, 이준석, 오세훈, 이낙연은 2%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표본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응답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4.4%입니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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