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노승열, PGA 푸에르토리코 오픈 첫날 공동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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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38·키움증권)과 노승열(33·지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약 53억 원) 첫날 공동 17위에 올랐다.
배상문과 노승열은 8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네 차례 대회에 출전했고, 배상문은 콘페리 투어에서도 출전 기회를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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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배상문(38·키움증권)과 노승열(33·지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약 53억 원) 첫날 공동 17위에 올랐다.
배상문과 노승열은 8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배상문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쳤고 노승열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둘 다 올해 PGA 투어 대회에는 처음 나섰다. 노승열은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네 차례 대회에 출전했고, 배상문은 콘페리 투어에서도 출전 기회를 못 잡았다.
푸에르토리코 오픈은 같은 기간 열리는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해 마련된 대회다. 상위 랭커들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나서면서 배상문과 노승열에게 이번 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배상문과 노승열은 대회 첫날부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스콧 피어시, 조 하이스미스(이상 미국)와는 세 타 차로 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 우승을 넘볼 수 있게 됐다.
공동 3위는 6언더파 66타를 친 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 에릭 반스, 브라이스 가넷, 케빈 스트릴먼(이상 미국) 등 4명이다.
대회 첫 라운드는 악천후로 2시간 가까이 중단됐고, 일부 선수들은 일몰로 인해 경기를 다 끝내지 못했다.
강성훈(37·CJ대한통운)은 17번홀까지 2타를 줄이며 중위권에 자리했다.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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