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7만원선 뜷었다…미국 반도체 훈풍에 '신고가'

박수현 기자 2024. 3. 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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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불어온 반도체주 훈풍에 SK하이닉스가 장 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 중 전날보다 5.46% 상승한 17만39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일 대비 3.36% 오른 5165.83포인트로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대표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도 전일 대비 4.47% 오른 926.69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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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뉴스1

미국에서 불어온 반도체주 훈풍에 SK하이닉스가 장 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전 10시14분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7800원(4.73%) 오른 17만2700원을 나타낸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 중 전날보다 5.46% 상승한 17만39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 5일 기록한 16만9000원이었다.

SK하이닉스의 강세는 미국발 반도체 훈풍의 영향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일 대비 3.36% 오른 5165.83포인트로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대표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도 전일 대비 4.47% 오른 926.69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시간외 거래에서도 2%대 강세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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