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출마 선언한 황운하 의원, 조국혁신당 입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대전 중구)의원이 8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황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고심 끝에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더 큰 승리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위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의 승리는 조국혁신당만의 승리가 아닌 민주개혁진보세력 전체의 승리로 귀결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조국혁신당에서 저는 검찰개혁의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에서 검찰 개혁의 선봉에 서겠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대전 중구)의원이 8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황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고심 끝에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더 큰 승리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위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개혁은 저의 소명이자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이지만 민주당은 머뭇거렸고 그 사이에 권력을 탐하는 정치검찰들은 연성쿠데타를 통해 마침내 집권에 성공해 검찰개혁은 실패로 끝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하고 다시는 실패하지 않아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에서 저의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의 승리는 조국혁신당만의 승리가 아닌 민주개혁진보세력 전체의 승리로 귀결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조국혁신당에서 저는 검찰개혁의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운하 의원은 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경선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총선불출마를 하겠다는 의사를 중앙당에 전달했지만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가 단수공천됐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비명낙천' 계속…임종석 선대위원장 가능성은 0%?
- 조국혁신당에 밀리는 개혁신당…'반등 돌파구' 찾기 어렵네
- '린가드 열풍', '임영웅 파워' 넘나?...FC서울, 주말 프로축구 달군다
- '김범수 전권' 받은 카카오 준신위, 실효성 시험대...'회전문 인사' 제재 나설까
- [억 소리나는 비트코인上] 1억 목전에 둔 비트코인…상승랠리 이어갈까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승진…"강력한 리더십 필요"
- "국제 정세부터 국내 정책까지"…'K-방산주', 우주가 돕는다
- 고 손명순 여사 빈소 조문하는 한동훈 위원장 [TF사진관]
- 빅뱅 대성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어…태양 형 부럽다"
- 복잡하고 미묘해서 더 애틋한 '패스트 라이브즈'[TF씨네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