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손자' 김인규 "마지막까지 할머니 배웅"…與 경선운동 중단

정다빈 2024. 3. 8.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조모 손명순 여사의 별세로 경선 선거운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인규 전 행정관은 오늘(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도 중요하지만 할머니를 우선 잘 모시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경선기간 중 급작스럽게 비보를 접하게 되어 지역에 계신 분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왔다"며 "매우 황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인규 전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 / 사진 = MBN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조모 손명순 여사의 별세로 경선 선거운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인규 전 행정관은 오늘(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도 중요하지만 할머니를 우선 잘 모시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경선기간 중 급작스럽게 비보를 접하게 되어 지역에 계신 분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왔다"며 "매우 황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잘 배웅해 드리고 선거에 임하겠다"며 "경선후보 발표에 대승적으로 승복해 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신 성수용, 유순희, 정오규 예비후보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도 감사함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국회의원 후보 경선을 진행 중입니다.

경선은 김 전 행정관과 곽규택 변호사, 이영풍 전 KBS 기자 3인 경선으로 치러집니다.

경선 선거 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11일까지며, 결과는 12일에 발표됩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