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사 임명' 이종섭 전 장관 출국 보류‥출국금지조치엔 이의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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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오늘 출국을 연기했습니다.
이종섭 전 장관은 당초 오늘 오후 국적기편을 이용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4일 주호주대사로 정식 임명됐지만,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된 이후 올해 1월 출국금지조치 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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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오늘 출국을 연기했습니다.
이종섭 전 장관은 당초 오늘 오후 국적기편을 이용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할 예정이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사 부임 날짜는 특별히 정해진 시기 없이 이 전 장관 의지에 따라 조율이 가능합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4일 주호주대사로 정식 임명됐지만,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된 이후 올해 1월 출국금지조치 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어제 공수처에 자진출석 해 반나절 가량 조사를 받았으며 출국금지조치에 대해선 이의를 제기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793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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