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저렴' 부여 여성창업지원센터…3개업체 추가입주

조명휘 기자 2024. 3. 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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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여성문화회관에 조성된 여성창업지원센터에 최근 3개 업체가 추가 입주했다고 8일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제빵업체 '마실'과 케이터링 업체 '부여제철소'가 입주해 영업 중이다.

2021년 하반기에 문을 연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 창업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입주업체들은 최대 2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여성창업지원센터 내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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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박정현(오른쪽) 충남 부여군수가 여성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제빵업체에서 빵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부여군 제공) 2024.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여성문화회관에 조성된 여성창업지원센터에 최근 3개 업체가 추가 입주했다고 8일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제빵업체 '마실'과 케이터링 업체 '부여제철소'가 입주해 영업 중이다. 같은해 3월에는 공인중개업체 '히우'도 입주했다.

2021년 하반기에 문을 연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8개 창업 업체를 배출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 창업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입주업체들은 최대 2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여성창업지원센터 내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입주업체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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