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대전의 3·8민주의거는 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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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대전의 3·8 민주의거는 3·15 의거와 4·19 혁명으로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이 됐고 이번 행사의 구호처럼 지금도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총리는 "대전은 1973년에 대덕연구단지를 세우면서 과학기술 입국의 꿈을 키워 왔고 대덕연구개발특구는 매년 21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대전은 이제 반세기에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첨단과학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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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대전의 3·8 민주의거는 3·15 의거와 4·19 혁명으로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이 됐고 이번 행사의 구호처럼 지금도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대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린 제64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서 "우리 정부는 3·8정신을 계승해 한층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고 더욱 평화롭고 번영하는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덧붙였다,
이어 한 총리는 "대전은 1973년에 대덕연구단지를 세우면서 과학기술 입국의 꿈을 키워 왔고 대덕연구개발특구는 매년 21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대전은 이제 반세기에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첨단과학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는 과감한 규제 개혁을 통해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걷어내고,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등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그는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 총리는 "대전의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의 지하화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를 비롯한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며 "대전·세종·청주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새로운 성장과 혁신의 견인차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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