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측 "父 교도소 수감? 본인도 몰랐다…가족사에 힘든 시간"[전문]

장진리 기자 2024. 3. 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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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 측이 부친의 수감과 트로트 가수와 전속계약 갈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다"라며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동원 측은 "정동원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다"라고 아버지의 수감과 트로트 가수와 전속계약 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정동원 군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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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정동원 측이 부친의 수감과 트로트 가수와 전속계약 갈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다"라며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동원의 부친은 트로트 가수 A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계약서를 쓴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신뢰가 깨지는 갈등을 겪게 됐다. A씨는 전속계약 파기를 원했으나 정동원의 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 연락이 닿지 않았고, A씨가 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원 측은 "정동원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다"라고 아버지의 수감과 트로트 가수와 전속계약 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안녕하세요. 가수 정동원 군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정동원 군의 아버지와 관련된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합니다.

정동원 군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 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정동원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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