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빅뱅 모멤버 짜증 폭로 “내가 몇 번이나 빌었다, 여친 질문에 ‘에이 씨’라고(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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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과거 빅뱅의 모 멤버로 인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3월 7일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한테 별 얘기 다 하는 빅뱅 대성'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빅뱅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면서, 당시 DJ로 활동하던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2006년 데뷔했던 빅뱅을 만났던 일화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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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과거 빅뱅의 모 멤버로 인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3월 7일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한테 별 얘기 다 하는 빅뱅 대성'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빅뱅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면서, 당시 DJ로 활동하던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2006년 데뷔했던 빅뱅을 만났던 일화를 꺼냈다.
그는 "그 때 내가 빅뱅 멤버들에게 '만나는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봤었다"면서 "그 때 한 멤버가 정말 크게 짜증을 내더라. '에이 씨'라고 해서 내가 너무 무안했다. 몇 번을 죄송하다고 빌었다"고 했다.
홍진경은 "그래서 그 때 '저 사람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없는 사람들은 평온하지 않나. 그런데 혼자 계속 역정을 내는 사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성은 "없는데 굳이 짜증낼 필요는 없지"라며 수긍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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