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무형문화재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

부산=조원진 기자 2024. 3. 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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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부산전통예술관에서 '무형문화재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2024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무형문화재 기능 분야 전승 보전을 위해 2020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느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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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부산전통예술관에서 ‘무형문화재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2024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무형문화재 기능 분야 전승 보전을 위해 2020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수장, 사기장, 불화장, 화혜장, 선화, 지연장, 전각장, 동장각장 등 부산 무형문화재 8인의 장인이 참한다. 참여 시민들은 전통 장신구·도자기·꽃신·전통연·나무책깔피 만들기, 단청문양·선서화 그리기 등 전통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느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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