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라오스 계절근로자 132명, 41개 농가에 배정"

김형우 2024. 3. 8.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라오스 비엔티아주의 주도인 폰홍 지역의 계절근로자 132명이 입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은 지난 1월 청주시와 폰홍과의 협약에 따른 것이다.

시는 2022년 12월 라오스 지자체들과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이를 통해 지난 한해 66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국내에 입국해 관내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라오스 비엔티아주의 주도인 폰홍 지역의 계절근로자 132명이 입국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은 지난 1월 청주시와 폰홍과의 협약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입국한 근로자들은 범죄예방과 이탈 방지 교육, 기본 언어교육을 받고 애호박, 대파 등 시설하우스 농가 41곳에 배정돼 최대 8개월간 일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2차 추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 12월 라오스 지자체들과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이를 통해 지난 한해 66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국내에 입국해 관내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