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KCM, "김범수 과거 연예인 병 심각" 폭로전
2024. 3. 8. 10:13
방송 : 3월 9일(토) 저녁 8시 50분
가요계 절친 김범수와 KCM이 출연한다.
가요계 절친 김범수와 KCM이 출연한다.
9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김범수와 데뷔 20주년을 맞은 KCM이 출연한다. 가요계 절친인 이들은 거침없는 과거 폭로전으로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KCM은 김범수를 두고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연예인 병이 심각해 전화를 안 받았다"라며 폭로전의 서막을 연다. 이에 김범수는 "강호동과 함께 예능을 한 후로 연예인 병이 자연치유 됐지만, 콩트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폭탄 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KCM은 "과거 김범수가 뮤직비디오에서 상의 탈의를 하게 된 속사정이 궁금하다"라며 폭로전을 이어간다. 이에 김범수는 "모든 것은 내 의지였다, 그러나 내가 예상한 그림과 달랐다"라고 답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KCM은 김범수에 대한 미담도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는 "연습생이었던 나에게 90도로 인사해 줬다. 인성만큼은 조인성이다"라며 김범수의 첫인상을 회상하고, '얼굴 없는 가수' 김범수를 보고 큰 용기를 얻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김범수와 KCM의 거침없는 폭로전과 믿고 듣는 라이브 무대는 9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료현장 남은 전공의에 "참의사"…조롱하고 명단 공개까지
- "과일박스로 돈 전달" "즉시 돌려줘"…정우택, 돈봉투 의혹 공방
- '만취 뺑소니' 잡고보니 음주단속 책임지는 교통과 팀장
- [단독] "장기 결제 유도하더니" 돌연 잠적…인강 '파산업체' 조심
- "악명 높은 K팝 문화"…외신도 주목한 '열애 사과'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