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0명 모집…청년 의제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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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청년층의 목소리를 대변할 '마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0명을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마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에서 청년층의 생각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율 참여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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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청년층의 목소리를 대변할 '마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0명을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마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에서 청년층의 생각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율 참여기구다.
마청넷의 위원으로 위촉되면 임기 2년 동안 고용·노동, 주거·금융, 문화·예술·복지, 성평등·기후 분과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청년 문제와 관련된 의제 발굴·제안 △마포구 청년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분과별 프로그램 기획·수행 △지역 청년 커뮤니티 형성·교류 △청년정책 관련 구정 행사 참여 등이다.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 소재의 대학, 직장,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19세에서 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달 18일까지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글 폼을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필요 서류를 마청넷 운영사무국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구 정책의 능동적 주체로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마포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신한 생각과 열정이 넘치는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청년층과 마포구가 혁신적인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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