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바로티' 김호중, 4월 정규 2집 발매…손호준 MV 지원사격
박서연 기자 2024. 3. 8. 10:12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이 4월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김호중이 오는 4월 초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김호중의 신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은 손호준이 캐스팅 됐으며, 촬영은 차은택 감독이 맡았다. 여자 주인공 역시 톱배우로 물망 중인 상태다.
정규앨범은 지난 2020년 9월 발표한 '우리家'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성악부터 트로트, 크로스오버, 가요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호중인 만큼 어떤 스타일의 곡을 정규 2집에 담아냈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손호준과 차은택 감독의 지원사격도 눈길을 끈다. 손호준은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흡수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이끈 배우이고, 차은택 감독은 SG워너비, 이승기, 백지영, 티아라, 싸이 등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2000년대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의 거장으로 불린다.
이처럼 음악을 고급스럽게 만드는 김호중의 명품 보컬과 손호준의 뛰어난 연기력, 차은택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으로 완성될 뮤직비디오도 관심을 드높인다.
한편 김호중은 최근 KBS교향악단과 협연해 클래식 단독쇼 '김호중 The Symphony'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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