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 첫 6% 돌파 속 GTX-C 호재까지 품은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주목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오피스텔의 전월세 전환율은 6.01%로, 6%대를 돌파한 것은 2018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전월세 전환율은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인데, 이 수치가 높아진다는 건 보증금을 월세로 바꿀 때 셋값이 그만큼 올라간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오피스텔 월세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으로, 실제 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째 꾸준히 상승 중이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은 결국 월세 수익이 목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만큼, 월세 가격의 상승이 곧 오피스텔의 투자성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발빠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오피스텔이 다시금 옥석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뛰어난 입지에 GTX노선 신설과 같은 대형 호재까지 품어 미래가치가 높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빌라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오피스텔 월세 임대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안정적임 임대 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으로, 투자를 고려한다면 역세권, 직주근접 등의 입지와 개발호재 등을 꼼꼼히 따져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 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주)한양이 경기도 과천시 최중심에 공급하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을 꼽을 수 있다. 과천은 준강남으로 불릴 만큼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인데, 그 중에서도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서울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과천에서도 가장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뽑힌다.
또한, 정부과천청사역에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 1월 착공식을 개최한 GTX-C노선이 예정돼 미래가치까지 높은 단지로 평가된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삼성까지 약 7분만에 도달할 수 있어 탁월한 직주근접성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양재, 수서 등을 지나는 과천-위례선까지 예정돼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변모, 강남권 직장인들의 수요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과천의 최중심에서 우수한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새 아파트와 재건축 예정 아파트가 몰려 있어 집값이 높은 별양동에서도 중심 입지를 갖췄고, 반경 1km 내 대형마트와 행정타운, 공원 등 각종 주거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이외에도 아파트와 다르게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 타입 제외)이 적용돼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콤비냉장고, 전기오븐, 세탁기, 건조기, 3구 인덕션 등 필수 가전제품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일반적으로 유상 옵션에 포함되는 고급 마감재를 무상으로 제공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현관 디딤석은 전 타입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시공되며, 주방 상판 및 벽은 세라믹 또는 엔지니어드스톤, 거실과 주방 및 복도 바닥재(23타입은 원룸 및 복도 바닥재)는 포세린 타일 또는 강마루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각 층마다 부피가 큰 물품이나 계절 용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호실별 세대 창고를 배치한 점도 돋보인다.
신규 계약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준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로 제공하며, 총 계약금 10% 중 5%에 대한 대출 연계와 중도금 50% 무이자 등 계약자의 부담을 대폭 줄이는 혜택이 마련돼 있다.
한편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전용 23~55㎡ 288실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업무시설,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 단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GTX-C노선 착공식 축하 기념으로 3월 24일 견본주택에서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매품은 TV와 냉장고, 에어드레서, 안마의자 등 최신 가전제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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