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교생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학교서 부당행위 시달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4. 3. 8.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애가 있는 고등학생이 학교생활에 고충이 있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3일 오후 전남 진도군 한 야산에서 고교생 A 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장애인 특수학교에 다녔던 A 군은 학교에서 부당행위에 시달렸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전남도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A 군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
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분실카드로 애플매장서 수백만원 ‘펑펑’…남성 2명 추적
- “뺨 때리고 폭행…” 광주서 여고생 집단 폭행 고소장 접수
- 원희룡 “이천수, 거리인사 중 폭행당해…드릴 든 남성이 협박도”
- 새벽 도로에 서있던 보행자 차례로 치어 숨지게한 운전자 2명 집유
- 대전 가자더니…택시에 오른 유명 대학교수, 갑자기 기사 뺨 때려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승진 “다양한 위기 속 강력한 리더십 필요”
- 손흥민 보호대 푼 손가락 포착…중지 마디 ‘퉁퉁’
- 경북대 의대 학장단, 일괄 사의 표명…“의학교육 파행 묵과 못해”
- 복권방서 현금 10만원 사라져…용의자는 국회의원 보좌관
- “사직 전 병원 자료 삭제해라” 글 작성자는 의대생…경찰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