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금요일엔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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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매주 금요일을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하는 '캐주얼데이'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캐주얼데이는 수직적이고 경직된 공직문화를 탈피하고, 직원의 개성을 존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편안한 근무 환경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유연한 조직문화 혁신으로 이끌어 일할 맛 나는 직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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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매주 금요일을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하는 ‘캐주얼데이’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캐주얼데이는 수직적이고 경직된 공직문화를 탈피하고, 직원의 개성을 존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임준 시장은 "자유로움을 추구하고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시대 변화에 맞춰 자율복장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출근해 사무실 분위기가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편안한 근무 환경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유연한 조직문화 혁신으로 이끌어 일할 맛 나는 직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직장 내 소통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월 입사 5년차 이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시(장님과) 티(타임) 군산'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시장과의 직통 대화' 등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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