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규모 외식업소 맞춤형 솔루션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영위기 극복과 식문화 트렌드에 대응을 위한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수행기관·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적극 대응하는 것이 외식업계의 시급한 과제"라며 "앞으로 소규모 외식업소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영위기 극복과 식문화 트렌드에 대응을 위한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수행기관·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포장·배달 등 비대면 외식 급증 등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폼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수행기관과 참여업소 신청 기간은 11~13일까지 3일간이다.
컨설팅 수행기관은 공고일 현재 3명 이상의 컨설턴트를 구성한 법인 사업자로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따른 컨설팅 수행이 가능한 기관이어야 한다.
외식업소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하고 종사자 5명 미만으로 개선 의지가 있는 소규모 일반음식점이다.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행기관과 업소는 신청서(시 홈페이지 공고)를 작성해 대전시청 식의약안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각 구청 위생담당 부서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통해 20개소를 선정한 후, 4월부터 연말까지 외식업체의 컨설팅 희망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시 식의약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적극 대응하는 것이 외식업계의 시급한 과제”라며 “앞으로 소규모 외식업소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