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산청군, 찾아가는 결핵검진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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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검진 결과 확진자는 결핵환자로 등록해 환자 상담과 복약 관리 등 결핵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남 산청군은 지난 7일 농협산청군지부 회의실에서 창원시 14개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창원시조합운영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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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검진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면역력이 취약한 집단생활 의료급여수급권자, 재가와상 환자, 거동불편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이뤄지는 검진에서는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 경로당이나 시설을 방문해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며, 특히 흉부 X선 실시간 판독 후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는 당일 가래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결과 확진자는 결핵환자로 등록해 환자 상담과 복약 관리 등 결핵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결핵은 기침과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
◇ 산청군, 세무분야 연구로 전문성 강화
경남 산청군은 지난 7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세무분야 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산청군 지방세정 연찬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산청군이 자체적으로 처음 개최한 연찬회는 지방세제 업무 담당자들이 불합리한 제도, 납세편의, 세수증대 등에 대한 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사전에 제출된 14건의 연구과제 중 서면심사를 통해 채택된 5건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발표 결과 ‘주민세(종업원분) 제도개선방안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한 이동원 주무관(재무과)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동원 주무관은 올해 상반기 개최 예정인 경남도 지방세 연찬회에 산청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 농협 창원시조합운영협, 산청군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경남 산청군은 지난 7일 농협산청군지부 회의실에서 창원시 14개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창원시조합운영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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