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개장 앞둔 레고랜드, 28일 선착순 2000명 무료입장

배상철 2024. 3. 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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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개장을 앞둔 레고랜드가 2000명을 초청한다.

레고랜드는 봄 시즌 오픈을 앞둔 오는 28일 춘천시민 등 2000명을 초청하는 '시민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꽃을 주제로 온 가족이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스프링 페스타를 멋지게 준비 중"이라며 "봄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프리뷰 기간 동안 시민들을 초청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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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개장을 앞둔 레고랜드가 2000명을 초청한다.

레고랜드는 봄 시즌 오픈을 앞둔 오는 28일 춘천시민 등 2000명을 초청하는 ‘시민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레고랜드 전경. 레고랜드 제공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9일 자정부터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레고랜드 사전방문 무료 이벤트’에서 선착순 예약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이번 행사는 봄 시즌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레고랜드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따뜻한 봄을 맞아 시설을 화사하게 꾸몄다.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레고랜드 입구에는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봄 테마 대형 포토존이 설치된다. 시티광장에서는 다양한 식물 제품과 꽃 팝업마켓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벚꽃 캠프, 미니랜드 내 벚꽃 존, 오감 만족 꽃캉스 등이 봄의 기운을 만끽하도록 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꽃을 주제로 온 가족이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스프링 페스타를 멋지게 준비 중”이라며 “봄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프리뷰 기간 동안 시민들을 초청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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