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오늘, 찬 바람 불면서 기온 낮아져
이설아 2024. 3. 8. 10:03
찬 바람이 불면서 다소 추워졌습니다.
강릉 주문진 방파제 보시면 강한 바람으로 CCTV 카메라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은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순간풍속 초속 15에서 20미터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0.7도 등 중부 내륙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내일과 모레 일요일에는 서울이 영하 3도 등 특히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오늘 중부와 경상도는 대체로 맑겠고, 전라도 서부와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6도, 춘천과 원주, 청주 7, 광주 9, 대구와 포항, 울산 10도로 평년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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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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