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씨엔에쓰, 지난해 영업익 흑자전환…사업다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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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씨엔에쓰는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원가절감과 판관비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1.7% 증가한 9억원을 기록했다"며 "수익성 개선 원인에는 지난 2022년 인수한 정밀화학 소재기업 '씨엔에이'의 매출 및 수익성 확대와 기존 사업인 자동차용 3D Glass 매출 증대가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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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육일씨엔에쓰는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원가절감과 판관비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1.7% 증가한 9억원을 기록했다"며 "수익성 개선 원인에는 지난 2022년 인수한 정밀화학 소재기업 '씨엔에이'의 매출 및 수익성 확대와 기존 사업인 자동차용 3D Glass 매출 증대가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육일씨엔에쓰는 모바일용 3D Glass 사업 철수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M&A)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사업 전략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이차전지 및 전기차(EV) 관련 기업을 인수하기 위한 검토에 나선 상황이다.
또 육일씨엔에쓰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및 판매업 ▲시스템 및 장비 임대업 ▲음성 및 문자 메시지 전송서비스 및 판매업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차전지 및 전기차(EV) 관련 기업 M&A, 정보통신 분야로의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중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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