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시범경기 1번타자 출격…오타니는 선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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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시범경기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2024 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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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시범경기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반면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2024 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결장한 이정후는 경기가 열리지 않은 7일에도 휴식을 가졌다. 이틀 휴식 후 복귀한 이정후는 다저스의 좌완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정후는 첫 MLB 시범경기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시범경기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냈고, 타율 0.462(13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 1도루 OPS 1.302로 맹활약했다.
라이벌인 다저스와 올해 시범경기에서 처음 맞붙는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윌머 플로레스(1루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맷 채프먼(3루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닉 아메드(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카일 해리슨이다.
지난 2경기 모두 선발 출장했던 오타니는 이날 라인업에서 빠졌다.
오타니 또한 올해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5경기에서 타율 0.583(12타수 7안타) 1홈런 6타점 4득점 1도루 OPS 1.667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오타니 대신 오른손 타자 미겔 바르가스를 지명타자로 내세운다. 2번 타자 임무는 미겔 로하스가 맡는다.
엔리케 에르난데스(유격수)-로하스(2루수)-윌 스미스(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제임스 아웃맨(중견수)-바르가스(지명타자)-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케빈 패들로(1루수)-안드레 립시우스(3루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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