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손명순 여사 빈소 방문… "김영삼 전 대통령, 어릴 적 우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를 방문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그는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나 "손 여사의 명복을 빌러 왔다"며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김 전 대통령의 선거 포스터를 보고 살았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어린 시절 김 전 대통령은 제 영웅 중 한 명이었다. 당시 호남의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영남의 김 전 대통령이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선봉에 계셨다"며 "지난번 현충원에서 김 전 대통령을 추모했고 손 여사의 별세 소식을 들은 후 추모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왕진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 박은정 전 검사,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함께 빈소를 방문했다.
손 여사는 전날 오후 5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도중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지난 2015년 11월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약 9년 만이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트 주차장서 역주행한 女운전자… 장시간 '길막'에 사과조차 없어 - 머니S
- [이사람] "비트코인 4억 간다" 투자 열풍 이끄는 '부자아빠' 기요사키 - 머니S
- [3월8일!] "이 장교도 하나회였어?"… 명단 공개에 들끓는 민심 - 머니S
- "김신영 교체, 시청자도 원해"… KBS, MC교체 입 열었다 - 머니S
- "3억원 주인공"… 최연소 '미스트롯3' 眞 16세 정서주 - 머니S
- [특징주] 티이엠씨, 삼성전자 '재활용 네온가스' 반도체 공정 투입… 생산설비 개발·고객사 부각
- "신동빈도 배운다"… 롯데, 'AI 시대' 준비 총력 - 머니S
-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한 엘살바도르, 수익 50% 올려 - 머니S
- 한동훈, 손명순 여사 별세에 애도… "YS의 영원한 동반자" - 머니S
- 이재용도 선택한 'BMW 7 시리즈'…"타는 이유 알 것 같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