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사회 진출 첫 걸음 지원

김서연 2024. 3. 8.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오는 18일부터 고속도로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탠드-업' 프로그램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 가정의 자녀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공사는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사회 진출 첫 걸음 지원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오는 18일부터 고속도로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탠드-업' 프로그램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 가정의 자녀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적성 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 기회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한다.

수험서 구입비, 온·오프라인 수강료 및 자격증 응시료 등 개인별 구직 활동비도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형제·자매가 고속도로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경험이 있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에서 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공사는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