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촌 빈집 수리해 귀농인·취약계층 등에 무료 대여

백도인 2024. 3. 8.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군은 방치된 농촌 빈집을 수리해 주거 취약계층에 무료로 빌려준다고 8일 밝혔다.

주택당 최대 2천5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뒤 저소득층이나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등에게 최소 4년간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이다.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는 오는 15일까지 민원과(☎ 063-350-2296)에 신청하면 된다.

김홍열 민원과장은 "방치된 빈집이 마을 경관을 훼손하는 것을 막고 주거 취약계층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 마친 농촌 빈집 [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방치된 농촌 빈집을 수리해 주거 취약계층에 무료로 빌려준다고 8일 밝혔다.

주택당 최대 2천5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뒤 저소득층이나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등에게 최소 4년간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이다.

고치면 활용할 수 있고 최근 6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은 빈집이 대상이다.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는 오는 15일까지 민원과(☎ 063-350-2296)에 신청하면 된다.

김홍열 민원과장은 "방치된 빈집이 마을 경관을 훼손하는 것을 막고 주거 취약계층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