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손자' 김인규 "할머니 마지막 배웅 후 선거 임할 것"
김인영 기자 2024. 3. 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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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선거도 중요하지만 할머니를 우선 잘 모시고자 한다"며 "마지막까지 잘 배웅해 드리고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선 기간 중 급작스럽게 비보를 접했다"며 "지역에 계신 분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 하고 오게 돼 매우 황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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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선거도 중요하지만 할머니를 우선 잘 모시고자 한다"며 "마지막까지 잘 배웅해 드리고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선 기간 중 급작스럽게 비보를 접했다"며 "지역에 계신 분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 하고 오게 돼 매우 황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선 후보 발표에 대승적으로 승복해 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신 성수용, 유순희, 정오규 예비후보를 비롯한 많은 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고(故) 손명순 여사는 지난 7일 오후 5시30분쯤 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도중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손 여사의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장으로 치러진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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