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까지 꽃샘추위‥봄바람 강해

오요안나 캐스터 2024. 3. 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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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나오실 때 따뜻한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도 영하권에서 시작을 했고요.

한낮에도 6도 안팎에 머물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로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일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차츰 물러나겠습니다.

현재 서쪽 곳곳으로는 미세먼지가 유입돼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하늘도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게 변해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역은 오전까지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강한 바람이 차츰 먼지를 밀어내는 건데요.

이 시각 주문진으로 가 보시면 바람 때문에 화면이 흔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시속 55에서 70km 안팎의 돌풍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제 내린 눈, 비로 인해서 도로 곳곳에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빙판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6도, 광주 9도, 대구 10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충청 이남을 시작으로 화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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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77926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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