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카카오골프예약’ 그린피 할인 혜택 제공

방금숙 기자 2024. 3. 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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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카카오 VX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구독(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골프예약은 지난해 8월 △무제한 청약 △무제한 자동 매칭 △카카오프렌즈 골프용품 상시 할인 △우천 시 홀아웃 보장 △그린피 지원과 필드 인원 보상 △상해보험 혜택 등을 포함한 구독 서비스를 월 9900원에 출시한 바 있다.

이번 그린피 할인 혜택은 구독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가입자는 18홀 기준 한 달에 1회 라운드 시 1만원을, 2회 라운드 시 5000원을 각각 돌려받는다. 1년에 월 1회 라운드하면 연 구독료 11만8000원 보다 많은 총 12만원을 환급받는다. 월 2회 라운드 시 환급액은 18만원으로 늘어난다.

각각 다른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해도 환급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카카오 VX는 지난해 7월 기준 전국 350여개 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올해 1월부터 전라권 지역에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연내 ‘임박 티타임’ 기능과 그린피 환급 금액을 현금으로 찾고 그린피가 비싼 골프장 방문 시 추가로 더 환급하는 서비스 등 파격적인 그린피 할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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