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여친 있냐는 질문에 X짜증"…홍진경 폭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홍진경이 그룹 '빅뱅' 멤버에게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을 했다가 사과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홍진경은 2006년 KBS쿨FM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빅뱅 멤버들과 처음 만났다면서 "그 때 내가 만나는 여친있냐? 이런 거 물어봤는데 OO이 진짜 X짜증내고, 에이씨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너무 무안해가지고 '죄송해요' 막 몇 번을 빌었다"고 떠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홍진경이 그룹 '빅뱅' 멤버에게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을 했다가 사과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홍진경은 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서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대성을 게스트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경은 2006년 KBS쿨FM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빅뱅 멤버들과 처음 만났다면서 "그 때 내가 만나는 여친있냐? 이런 거 물어봤는데 OO이 진짜 X짜증내고, 에이씨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너무 무안해가지고 '죄송해요' 막 몇 번을 빌었다"고 떠올렸다.
홍진경은 "그래서 내가 그걸 느꼈다. 저 사람은 (여자친구가) 있다"라고 했고, 대성은 웃으며 "그렇지. 없는데 굳이 짜증낼 필요없지"라고 공감했다. 홍진경은 "여친 없는 사람들은 평온해. 근데 혼자 계속 역정 내는 사람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질문을 잘못했지. 아이돌한테 그딴 질문하는 사람이 어딨어"라고 미안해 했다. 대성은 "그 당시 아이돌 문화가 약간 신비주의 이런 시기였다. 아니 근데 여친 없었으면 아무렇지도 않은 질문인데…"라며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