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진천군 입학생 3000명에게 1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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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유치원과 초중고 입학생 3000명에게 입학축하금 10만 원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9년 도내에서 처음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한 진천군은 2023년부터는 초중고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범위를 확대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유치원은 어린이집 입학준비금과는 중복 지급하지 않고, 초중고는 다른 시군 입학축하금과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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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청소년도 지원…어린이집·타시군 중복 불가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유치원과 초중고 입학생 3000명에게 입학축하금 10만 원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9년 도내에서 처음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한 진천군은 2023년부터는 초중고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범위를 확대했다.
유치원 입학생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에 있는 유치원에 입학한 아동(2018~2020년생)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초중고는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지역 내외 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신입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모두 포함해 지원한다.
유치원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재원 유치원으로, 초교는 같은 기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중고교는 4월1~17일 사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신청서 등 서류와 중복지원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호자에게 축하금을 지급한다. 미신청자와 누락자를 대상으로 6월과 12월에 추가 신청도 받는다.
진천군 관계자는 "유치원은 어린이집 입학준비금과는 중복 지급하지 않고, 초중고는 다른 시군 입학축하금과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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