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손명순 여사 별세에 애도… "YS의 영원한 동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를 방문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함께 빈소를 방문한 한 위원장은 방명록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큰 산이셨던 김영삼 대통령님의 영원한 동반자,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은 후 고인에게 헌화 묵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함께 빈소를 방문한 한 위원장은 방명록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큰 산이셨던 김영삼 대통령님의 영원한 동반자,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은 후 고인에게 헌화 묵념했다.
그는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안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자제 분이신 김현철(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환담을 나누면서 여러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손 여사는) 굉장히 강하면서 세심한 분이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삼 대통령께서 단식투쟁을 하실 땐 직접 외신이나 언론에 전화를 돌리면서 의기나 결기를 전달한, 대단히 강하시고 많은 역할을 한 분"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손 여사는 지난 7일 오후 5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도중 숨을 거뒀다. 향년 95세로 평소 앓던 지병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난 2015년 11월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약 9년 만이다.
정수현 기자 jy34jy34@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트 주차장서 역주행한 女운전자… 장시간 '길막'에 사과조차 없어 - 머니S
- [3월8일!] "이 장교도 하나회였어?"… 명단 공개에 들끓는 민심 - 머니S
- "김신영 교체, 시청자도 원해"… KBS, MC교체 입 열었다 - 머니S
- [이사람] "비트코인 4억 간다" 투자 열풍 이끄는 '부자아빠' 기요사키 - 머니S
- [특징주] 티이엠씨, 삼성전자 '재활용 네온가스' 반도체 공정 투입… 생산설비 개발·고객사 부각
- "업계 1위 굳힌다"… 롯데면세점 김포공항 '싹쓸이' 비결은 - 머니S
- "3억원 주인공"… 최연소 '미스트롯3' 眞 16세 정서주 - 머니S
- 美 생물보안법 상원 상임위 통과… 中 바이오 규제 초읽기 - 머니S
- 이재용도 선택한 'BMW 7 시리즈'…"타는 이유 알 것 같아" - 머니S
- '9300만원' 비트코인 질주에 거래소 함박웃음… 두나무, 몸값 44% 올랐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