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60개 법인 지방세 정기세무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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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올해 60개 법인에 대하여 '2024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최근 4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10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군산시 자체적으로 44개 법인을 조사하고, 16개 법인은 전북자치도와 합동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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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이상 부동산 취득 법인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올해 60개 법인에 대하여 '2024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최근 4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10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군산시 자체적으로 44개 법인을 조사하고, 16개 법인은 전북자치도와 합동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법인의 경영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조사 시기를 법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접조사가 아닌 서면조사 위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법령에 규정된 절차(사전통지 기간 및 세무조사 기간 등)를 준수하고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장영호 세무과장은 “조사는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중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중 기업이 알지 못한 세제지원(감면 등)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하여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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