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자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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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성공적인 이혼을 돕는 해결사로 변신한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가 전날 오후 8시 50분 방송한 '끝내주는 해결사' 최종회의 시청률은 5.8%로 종전의 자체 최고치(5.6%)를 뛰어넘었다.
마지막 방송은 이혼 해결사 김사라(이지아)와 그의 파트너 동기준(강기영)이 김사라의 어머니를 죽인 노율성(오민석)의 죄를 밝혀내는 내용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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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이지아가 성공적인 이혼을 돕는 해결사로 변신한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가 전날 오후 8시 50분 방송한 '끝내주는 해결사' 최종회의 시청률은 5.8%로 종전의 자체 최고치(5.6%)를 뛰어넘었다.
마지막 방송은 이혼 해결사 김사라(이지아)와 그의 파트너 동기준(강기영)이 김사라의 어머니를 죽인 노율성(오민석)의 죄를 밝혀내는 내용을 다뤘다.
김사라와 동기준은 노율성이 대표인 차율 로펌의 로비 장부를 찾아냈지만, 노율성은 자신과 김사라의 아들을 볼모로 잡고 로비 장부를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이에 김사라는 가짜 로비 장부를 건네 아들을 구한 뒤 진짜 로비 장부를 세상에 공개한다.
한편 김사라와 동기준은 노율성의 비서를 만나 노율성이 김사라의 어머니를 죽인 사실을 털어놓으라고 회유하고, 비서는 자신만 희생양이 될 것을 걱정해 결국 검찰에 자진 출석한다.
노율성은 김사라를 납치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동기준이 나타나 김사라를 구해내고 노율성은 체포돼 죗값을 치른다.
김사라와 동기준의 행복한 미래를 암시하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변호사였던 김사라가 남편과 시어머니의 손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이혼당한 뒤 이혼을 돕는 해결사로 활약하는 내용의 드라마다.
배우 이지아와 강기영의 로맨틱 코미디이자 범죄 수사물, 액션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혼합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다만 첫 장면부터 총 든 상대를 김사라가 맨몸으로 제압하는 장면이 등장하고 대형 로펌 대표가 범죄집단의 수장처럼 수시로 강력범죄를 저지르는 등 다소 과장된 설정과 연출도 있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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