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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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 사업자와 친절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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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 사업자와 친절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지상조업 분야에서는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공항 외 1개사,화물항공 분야에서는 인천공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대한항공 외 1개사,물류기업 분야에서는 물류 전문성을 인정받은 LX판토스 외 1개사가 뽑혔다.
버스운송 분야에서는 친절 서비스가 우수한 한국철도공사 외 2개사,올해 신설된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문화예술 공항 구현을 위해 협업한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문화재재단 외 2개사가 우수 사업자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작년 한 해 8만 5000여 공항상주직원이 합심한 결과 공항운영 완전 정상화와 누적여객 8억 명 달성 등의 뜻깊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올해 인천공항은 디지털 전환, 공항경제권 구현, 4단계 공사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미래 공항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감으로써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세계 표준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해 국제공항협의회(ACI)에서 주관하는 고객경험인증제에서 최고등급인 5단계 인증을 세계 최초 2년 연속 획득했다. 앞으로 고객경험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공항 대상 교육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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