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가장·미혼모’ 등 영세 사업자 지원
구현주 기자 2024. 3. 8. 09:48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금융그룹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23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영세 사업자가 느끼는 대표적 애로사항은 ‘자금조달’과 ‘경영 및 마케팅’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B금융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여성 영세 사업자 150명에게 경영지원자금 350만원과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여성 영세 사업자 기반이 안정화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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