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YS의 영원한 동반자 여사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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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 빈소에 8일 국민의힘 등을 중심으로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이 발을 잇고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일반 조문객을 받기 전인 이날 오전 8시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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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 "깊은 애도" 메시지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 빈소에 8일 국민의힘 등을 중심으로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이 발을 잇고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일반 조문객을 받기 전인 이날 오전 8시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이인선 의원, 정희용 원내대변인도 동행했다.
한 위원장은 조의록에 “대한민국 민주주의 큰 산이셨던 김영삼 대통령님의 영원한 동반자,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조문 후 고인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장손 김성민 씨, 손자 김인규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총선 예비후보 등 유가족을 위로하고, 김 이사장 등과 빈소 안 접견실에서 비공개로 대화를 나눴다.
또한 한승수 전 국무총리, 상도동계 출신 정병국 전 의원도 조문했다.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근조화환이 놓였으며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 의장, 장동혁 사무총장과 김기현 전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도 이날 조화를 보냈다.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의원은 이날 손명순 여사 별세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며 “유가족 여러분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그는 “손 여사께서는 민주주의 거목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서 한평생을 한국 현대사의 굴곡과 함께 했다”며 “김 대통령이 생전에 자신이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이었고, 다른 하나가 손 여사와 결혼한 것이라고 말할 만큼 두 분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했다.
권 의원은 그러면서 “다시 한번 손 여사의 소천을 애도하며, 유가족 여러분에게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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