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5월까지 연근해 어선 안전조업 지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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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바다에 안개가 짙게 끼는 5월까지 관내 연근해 어선 1096척 대상으로 안전 조업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조업 전 선체정 점검과 구명동의 상시 착용 △조업 중 해양 사고 발생시 인근 조업어선 구조 활동 △항해시 철저한 주변 경계와 항법 준수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항과 사고 발생 대처 요령 집중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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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가 바다에 안개가 짙게 끼는 5월까지 관내 연근해 어선 1096척 대상으로 안전 조업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조업 전 선체정 점검과 구명동의 상시 착용 △조업 중 해양 사고 발생시 인근 조업어선 구조 활동 △항해시 철저한 주변 경계와 항법 준수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항과 사고 발생 대처 요령 집중교육 등이다.
정성인 시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도내 어선 전복 사고를 비롯한 해상 인명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업인들도 365일 안전한 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 동물병원에 광견병 예방 백신 무상 지원
제주시가 관내 27개 지정 동물병원에 광견병 예방 백신을 무상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5월16일까지 3개월령 이상 개나 고양이와 함께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 시술료 5000원을 내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도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등록한 후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제주시 누리집 농수축산국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재종 시 축산과장은 "매년 한 번 예방접종을 통해 광견병 사전 차단이 가능한 만큼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안전을 위해 이번 접종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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