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경기 11골' 장신 공격수 몸값 책정...무려 '1159억'→'최전방 고민' 아스날이 살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싼 가격표를 책정했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7일(한국시간) "볼로냐는 아스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조슈아 지르크지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159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자연스레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이번 시즌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르크지를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스날의 지르크지 영입은 미궁에 빠질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비싼 가격표를 책정했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7일(한국시간) “볼로냐는 아스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조슈아 지르크지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159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유스 출신의 지르크지는 2019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193cm의 장신 공격수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의 연계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 마치 올리비에 지루를 연상시킨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는 지르크지는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당시 뮌헨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있었다. 자연스레 주전 경쟁에 실패한 지르크지는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파르마(이탈리아)와 안더레흐트(벨기에)로 임대를 떠나며 성장을 거듭했다. 하지만 임대가 끝난 후에도 지르크지의 자리는 없었고, 결국 2022-23시즌을 앞두고 볼로냐로 완전 이적했다.
지르크지의 첫 시즌은 아쉬웠다. 세리에A 10라운드에서 당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버티고 있던 나폴리를 상대로 볼로냐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최종 기록은 리그 19경기 2골 2도움에 그쳤다.
그런데 이번 시즌부터 잠재력을 폭발했다. 현재까지 모든 대회 29경기에 출전해 11골과 6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10골로 공동 득점 6위에 랭크돼 있다.
곧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아스날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고민에 빠져 있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부상이 잦으며, 에디 은케티아는 성장 속도가 더디다.
자연스레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이번 시즌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르크지를 주목하고 있다. 그런데 볼로냐가 꽤 부담스러운 몸값을 책정했다. 이에 따라, 아스날의 지르크지 영입은 미궁에 빠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만 616건-칭찬 38건"…KBS, 김신영 교체 이유 밝혔다 "위기 타개책 일환"[전문] - SPOTV NEWS
- 카리나, '♥이재욱 열애 사과' 후 심경고백 "기다려줘서 고마워" - SPOTV NEWS
- 송중기 "결혼생활 관심에 부담 없어…아들은 공개 안됐으면"[인터뷰②] - SPOTV NEWS
- 서동주, S라인 돋보이는 수영복 자태…'반박불가 글래머' - SPOTV NEWS
- 블랙핑크 리사, 파격 등 노출+초미니 팬츠 '파리 밝힌 핫걸' - SPOTV NEWS
- [단독]서인영, 이혼 소송 중…"입 다물었지만, 남편에게 귀책 사유" - SPOTV NEWS
- 김대호 "5년 만난 前여친에 잠수 이별…인신공격에 맥 풀려"('도망쳐') - SPOTV NEWS
- "친딸인 줄 알았다" 오유진 스토킹 60대 男, 징역 1년 구형 - SPOTV NEWS
- 클라라, 아슬아슬한 누드 드레스…개미허리+볼륨감 '레전드네' - SPOTV NEWS